


오늘 집에 오는길에 버스 문에 끼일 뻔 했네요;
기사아저씨를 한 대여섯 번 부를때까지 문을 안 열어주더라구요;
[아니 그보다 20대 남자가 살짝 화난채로 불러대는데 전혀 반응을 안 보이시더란.;.;]
그나마 남정네라 팔 끼일꺼 우산 끼었습니다; 노약자셨다면 ㄷㄷㄷ
[게다가 저상 버스의 양쪽으로 열리는 문은 좀 위협적이죠;]
불편신고 하고자 했으나; 상당히 [라기보단 완전히] 미흡해서; 그냥 구청이랑 시청에 민원 처리 했어요
과연 처리 해 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버스회사를 운영하게 만드는건 세금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뭐 안되면 할 수 없죠 뭐 ㅋㅋㅋㅋ
사건내용은 민원 내용중 쓸데 없는 인사여구라던가 담당 아니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라던가
약간의 삭제 만 되어 있습니다.
사건 발생 시간 : 2011년 07월 15일 02시 08분
사건 발생 장소 : 송파한양삼성아파트 정류소 [24-207]
사건 발생 버스 : 3314번 버스 차량번호 서울 74사1244 번
사건 내용 :
사건은 오늘,11년 7월 15일 14시 08분에 일어났습니다.
3314번을 이용하여 귀가하던 도중 한양 삼성아파트[24-207번 정류소입니다] 정류소에서
내리기 위해 한 정거장 전에 자리에서 내려와 하차용 문 앞에 서 있었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시켰습니다.
[미리 내리고자 하는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닫힐때 되서 뛰어내려간거 아닙니다 ㅎ]
정류소에 도착하여 커다란 짐을 가지신 여자분이 내리시고 내리려고 팔을 내밀어
우산을 펴는 순간 문을 닫아버리시더라구요.
케이크를 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빨리 내릴수가 없었기에 팔을 다시 버스안으로 잡아 당겼습니다.
팔이 끼이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우산이 문에 끼어 부숴졌습니다.
기사 아저씨를 대여섯 번이나 부른 후에야 문을 다시 열어 주시더라구요.
[상당히 큰 목소리로 부름에도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어떠한 사과의 말도 듣지 못하고 내렸습니다.
젊은 남자니까 그나마 다행이었지 연약한 노약자였다면 어땠을지 상당히 걱정이 되네요.
11년 07월 15일 02시 08분에 24-207 송파한양삼성아파트 정류소를 지나간
3314번 버스 구요 차량 번호는 서울 74 사 1244번 버스였습니다..
이에 송파상운에 불편신고를 하고자 전화를 했습니다.
1차전화는 2시 25분에 했구요. 담당자가 대직자도 없이 출장중이라 하셨고,
연락을 해 보시고 연락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시간이 지나도록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고,
2차전화를 3시 25분에 했습니다. 바쁘신 모양이라고, '문자'보내놨다 라고만 말씀하시더군요.;
첫번째로 상당히 위험한 버스 기사님의 행동에 대하여 분노하였고,
두번째로 상당히 미흡한 송파 상운의 대처에 대하여 분노하였습니다.
-----------------------------------------요약-------------------------------------------
1. 버스 기사의 부주의한 운행으로 위협받았다. [미리 내릴 의사를 표명했다고 생각함에도]
2. 이에 담당하는 회사인 송파 상운은 한시간 간격으로 두번이나 전화를 했음에도 어떠한
대처도 하고 있지 않다.
사건 발생 시간 : 2011년 07월 15일 02시 08분
사건 발생 장소 : 송파한양삼성아파트 정류소 [24-207]
사건 발생 버스 : 3314번 버스 차량번호 서울 74사1244 번
송파 상운 불편신고 담당자 : 이태형 과장님 [대직자도 없이 출장중이시네요]


덧글
회색사과 2011/07/15 16:56 # 답글
시청에서 대응이 가장 빠르네요 ㅎ송파상운과 통화를 마쳤고, 시민이 안전하게 승 하차할 수 있도록
보다 주의시키겠다. 뭐 이런 정도?;
크게 바라기 보다는 위험할 수 있겠다 싶어 쓴 민원이었으므로;
이정도면 뭐 대 만족이네요 ㅎㅎ
톨고래 2011/07/17 01:09 # 답글
어휴 우산 완전 휘었네. 팔끼었으면 큰일날뻔했다.ㅎㅎ 근데 민원을 진짜 내는 사람이 있구나ㅋㅋㅋㅋ
민원냈더니 나름 소소하게 반응도 오고ㅋㅋㅋㅋ
lakie44 2011/07/19 09:00 # 삭제 답글
일반버스문은 적외선 안전장치가 달려서 계단에 사람이 있으면 안 닫히는데 저상버스는 어떤식으로 안전장치가 되어있는지 그러고보니 몰겠네. 어쨌든 우산이나 가방끈이나 혹은 팔(...)이나 가느다랗고 튀어나온 물체는 주의해야될 듯.